[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한은행은 26일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인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오는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내 모든 연금’은 신한쏠(SOL)을 통해 은퇴 후 필요한 노후자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통합연금관리 시스템이다. 국민연금을 포함해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번에 조회하고 수익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한 연금의 재설계가 가능하다.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신이 보유한 여러 금융기관의 연금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가입금액을 바탕으로 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연금수령기간, 수익률 등을 직접 선택해 비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희망하는 목표연금액 대비 현재 연금자산의 부족 여부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추가 가입도 가능하다. 올해 적립한 연금액을 반영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예상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보유중인 연금자산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내 모든 연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에서 ‘내 모든 연금’ 자산을 확인하기만 해도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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