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동양생명은 1일 2030세대를 겨냥해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어른이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어린이 보험의 장점을 담아 사회초년생, 초보 부모, 보험이 없는 2030세대들이 일반 성인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확정 시 1천만원의 진단비를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유방암 등 소액암도 일반암 진단비와 동일하게 보장한다. 피보험자가 질병과 재해로 인해 1~5종 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는 경우 1회당 1종 20만원에서부터 5종 500만원까지 수술비를 보장하고, 입원 시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또 종속특약인 '(무)어른이입원수술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을 통해 주요 질병과 재해에 따른 입원·수술비를 중복 보장하고, '(무)어른이재해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으로 유형에 따른 재해장해급여금과 재해골절치료비(주계약 2천500만원, 종속특약 가입금액 각 1천만원 기준) 등을 지급 받게 했다.
해당 보험은 1형(무해지환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은 보헙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보다 저렴하다.
만 20세부터 최대 39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필요에 따라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30년 보장도 가능하다. 암 확정 진단을 받거나 50% 이상 장해 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은 제외된다.
(무)수호천사어른이보험(무해지환급형)의 월 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남성 5만650원, 여성 4만9천450원(1형, 주계약 가입금액 2천500만원, 종속특약 가입금액 1천만원, 100세 만기, 30년납 기준)이다.
동양생명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월납보험료가 2만5천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주항공 3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2회차 보험료 납입 시 자동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들이 고민할 필요 없이 보험 하나로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게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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