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지역경제 활성활를 위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이드 인 부산'은 부산 지역 관광서들이 관용차량을 교체할 때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차량 구매를 독려하는 등 지역 생산 제품을 구매하자는 캠페인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공무원들부터 관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먼저 애용함으로써 부산 지역 경제 회복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더 뉴 QM7 LPe' 모델을 3일 직접 구매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산시 제조업의 주축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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