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화생명은 8일 원하는 보장을 골라서 담을 수 있는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주계약으로 ▲사망 시 2천만원, ▲교통재해로 사망 시 4천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생활비 플러스형을 선택하면 사망보험금 외에 추가로 매월 40만원씩 6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면 매월 지급받는 금액은 80만원으로 늘어난다(가입금액 2천만원 기준).
먼저 입원·수술관련 특약이다. 입원 관련으로는 ▲성인특정질환입원 ▲중환자실입원 ▲상급종합병원입원 ▲암입원 ▲요양병원암입원 등이 있다. 수술 관련 특약 또한 특정질병수술, 13대 질병수술, 수혈 등 각종 질병의 수술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뇌·심장 보장 특약도 마련됐다. 뇌출혈과 뇌경색뿐 아니라 ▲두번째 뇌출혈, 뇌혈관질환에 대한 진단자금 ▲급성심근경색증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한 보험금도 질병 당 4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노년층을 위환 뼈질환 보장도 강화됐다. 재해로 인한 골절 보장, 척추질환으로 인한 수술보장, 인공관절 치환 수술 등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암과 당뇨 관련 보장도 가입이 가능하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주계약을 재해사망으로 설계함으로써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니즈가 높은 특약을 골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만큼, 종합보험으로서의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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