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가상현실(VR)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여온 페이스북이 VR 게임 제작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게임 제작사들과 오큘러스 리프트용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의 영입을 위한 기업의 인수협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게임 제작을 협의중인 업체는 유명 게임 스튜디오인 유비소프트이다. 페이스북은 어쌔신 크리드와 스플린터 셀의 VR 버전을 독점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고급형 VR 헤드셋 개발과 공급에 중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VR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져 페이스북도 기기와 함께 콘텐츠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유비소프트와 공동제작도 부족한 VR 콘텐츠 생태게를 확대하고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유비소프트는 이를 플라이트, 스타트랙: 브리지 크루 등의 수편의 VR 게임을 제작했다.
페이스북은 자사 헤드셋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대작게임을 공급해 사용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런 VR 게임업체의 인수전략은 소니 등의 여러업체들이 후발주자와 차별화 요인으로 적극 활용하다. 소니는 스카이림같은 인기게임을 독점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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