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에서 맹그로브 식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맹그로브 식목 봉사활동은 태국 펫차부리 지역의 태풍 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생명 직원 외에 태국 합작사인 '타이삼성' 임직원 20명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은 지역 내 정신지체 장애학교 '빤야웃띠껀'을 찾아 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를 진행하는 한편, 점심식사 준비와 식기도구를 교체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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