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22일 유튜브에 '페이코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페이코 포인트 결제는 구글과 맺은 파트너십에 기반해 지난 2017년 11월 '구글플레이'에 먼저 적용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글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 적용했다는 게 NHN페이코의 설명이다.
결제는 유튜브 계정 페이지 또는 구매 단계에서 결제수단으로 페이코포인트를 선택하고, 로그인한 후 계정 연동을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구글플레이에서 페이코포인트를 사용해왔다면, 별도 연동을 할 필요가 없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적용은 페이코가 밀레니얼 세대에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과 영상 등 콘텐츠 시장에서 매력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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