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29일 자사 자동차 금융 플랫폼 '마이오토'에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플랫폼 출시에 이어 차량 판매 기능들을 추가해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개인 차량 관리가 가능한 '마이오토 라운지'도 강화됐다. ▲주차장 조회 서비스 ▲중고차 거래를 위해 고객과 동행하는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 ▲세차·타이어 교환 등 차량 점검 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신한카드는 마이오토 새단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 차 팔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 평가를 마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내 차 팔기로 판매한 고객에겐 20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주차장 3천원 할인권, 방문스팀세차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새 단장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상품의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자동차를 가진 고객들의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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