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13일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2019 루키 프로젝트'의 결선에 오를 6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뮤직비디오·앨범 제작 등으로 지원하는 행사로, 신한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227개팀이 참가해 평론가,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2개 팀이 1차 선발됐다. 이어 지난 11일엔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비공개 무대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이 가려졌다.
6개팀들은 오는 31일 합정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경연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3개 팀에 대해선 신한카드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입장권을 각각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선에 오른 6개 팀들은 각자의 개성이 확실한 뮤지션들로 최종 경연 역시 매우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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