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한국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혁신금융 정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집행해야한다고 밝혔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후보자는 이날 진행된 금융혁신기획단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은 후보자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째 금융위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그간 보고가 이뤄진 부서는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 자본시장정책관, 금융정책국, 구조개선정책관 등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은 후보자는 토요일인 오는 17일은 금융위 직원들의 휴식을 감안해 자택에 머무르면서 지난 나흘 간 받은 업무보고 자료와 주요 현안, 관련 참고자료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일요일인 18일에는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위치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해, 인사 청문회 준비와 주요 현안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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