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옌지에 노선을 주2회(수‧토)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안~옌지 노선은 오전 8시 45분 무안을 출발해 오전 10시 25분 옌지에 도착, 옌지에서는 오전 11시 25분 출발해 오후 3시 15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제주항공은 무안~옌지 노선 취항으로 이달 16일 취항한 인천~옌지 노선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0개 도시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무안 기점 노선은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을 포함해 모두 10개로 확장됐다. 여기에 무안~장자제 취항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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