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일렉트로룩스는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새로운 주방 가전 인튜이티브 레인지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셰프 크리스티안 미테마이어와 신제품 레인지를 이용한 브런치도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요리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튜이티브 레인지의 인덕션은 세계 최초로 무선, 무배터리 푸드 센서를 갖췄다. 내부 중심 온도를 +/- 1°C까지 정확하게 측정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일렉트로룩스 700 호브투후드(Hob2Hood)도 전시된다. 해당 제품은 인덕션이 켜지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인덕션과 환풍기가 무선 연결돼 인덕션 전원 설정에 따라 후드의 속도가 조절된다. 환풍기 역시 조리시간 동안 온도 변화 또는 조리 중인 영역 범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일렉트로룩스는 울트라프레시+ 냉장고도 전시한다. 식료품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조절 기능을 갖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과일과 야채는 최대 7일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의 인튜이티브 레인지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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