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보라카이 노선을 차례로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휴양지 노선을 더욱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10월 2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을 주 7회(매일) 운항하며, 10월 27일부터 대구~칼리보 노선에 주 6회 운항할 예정이다. 두 노선 모두 국내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주간편 스케줄을 제공해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두 노선 모두 편도 총액 기준 10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인천~칼리보 노선은 10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대구~칼리보 노선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휴양지 노선을 지속 확대 중이며 올해 인천~나트랑, 대구~나트랑, 인천~푸켓 등 3개 노선을 추가했다. 이번 신규 취항하는 인천~칼리보, 대구~칼리보 노선을 포함해 동남아 취항지 확대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다에서 휴양과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상 낙원 보라카이로의 여행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노선을 지속 개발해 고객분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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