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25가 지난달 국내 최초로 24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6종의 취급점을 수도권, 강원권 등 7천여 개 점포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의 매출 호조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GS25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벤앤제리스를 시범적으로 판매했던 24개 점포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일반 점포 대비 3.2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기 속 GS25는 벤앤제리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번 취급 점포 확대에 앞서 벤앤제리스 6종 상품의 재고를 24만개 가량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파인트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임에도 벤앤제리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이를 취급한 점포의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이 3배 정도 올랐다"라며 "GS25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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