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허브테마파크에 미디어기업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경기도 포천 소재 국내 최대 허브테마파크 '허브아일랜드'와 미디어·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사는 TV·오프라인 광고를 연계한 미디어 커머스를 추진한다. 상품 기획, 공동 마케팅, 광고 제휴, 기타 커머스 사업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전문판매대행사인 플레이스토리를 통해 매출 확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의 콘텐츠 기획·제작역량을 통해 실감형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관광 콘텐츠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격 프로모션 및 마케팅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하여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허브아일랜드는 1998년 최초 설립돼 연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허브테마파크다. 340종의 허브를 보유한 허브식물박물관을 포함해 20개의 허브 테마관, 허브힐링센터, 체험관, 숙박시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주말 허브아일랜드 방문 고객에게 허브 원액으로 만든 천연 미스트 제품을 하루 1천개씩 무료로 증정한다.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허브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뜻이 KT스카이라이프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더 도약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KT스카이라이프의 마케팅 자원과 허브아일랜드의 관광 상품을 결합한 부가사업으로 유통 확대 및 커머스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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