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에어서울이 김포공항에서 전용 카운터를 정식 오픈했다.
에어서울은 25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의 4~5번으로 탑승수속 카운터를 배치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에어서울 김포 지점 임직원은 국내선 첫 취항을 앞두고 탑승수속 카운터에 에어서울 로고를 장착하고, 최종적으로 발권 및 서비스 점검을 하는 등 리허설을 진행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27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 사업에 첫 진출한다. 이날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제주 노선 취항으로 국내선에 첫 진출하며 김포공항에도 거점을 두게 됐다"며 "승객분들의 편안한 제주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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