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LH는 지난 30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내 LH 희망상가에서 '내 식당 창업프로젝트' 졸업생의 '내식당 제주 3호점'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내식당 창업프로젝트'는 제주 식재료·요리에 관심이 많고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이다. 또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팝업레스토랑 운영을 통한 실전 경험까지 제공하는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개소한 제주 2호점에 이어 이날 개소한 제주 3호점은 '내식당 창업프로젝트' 제2기 졸업생 전용한 씨의 초밥 전문점 '코미세'로, 앞으로 제주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초밥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희수 LH 제주지역본부장과 안은주 (사)제주올레 이사, 오정희 오요리아시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가게의 메뉴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첫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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