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이사회가 6일 오전부터 간담회를 열고 손태승 회장의 거취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사회는 당분간 손 회장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리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기관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절차가 남아있고, 개인에 대한 제재가 공식 통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견을 내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그룹 지배구조에 과해 기존에 결정된 절차와 일정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