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에 '달라란에서의 승부'를 적용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달라란에서의 승부는 하스스톤의 최신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의 최종 4장이다. 첫 장은 '얼어붙은 해안 전투', 2장 '격돌의 고룡쉼터', 3장은 '용의 안식처 공중전'이었다.
3장에서의 공중전 이후 이번 4장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라카니슈로 분해 정교한 속임수들과 전략적인 계획 실행에 나서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 임무와 ▲성기사 칼 역할을 시작으로 라팜 일당을 물리치고 달라란을 되찾아 세계를 구하는 탐험가 연맹 임무를 맡게 된다.
악의 연합 잔.악.무.도. 임무 완료 시에는 광포한 지옥날개, 붐의 분대, 혼돈의 관찰자 및 위대한 졸개 에르크 등 네 장의 카드를 잠금해제할 수 있으며, 탐험가 연맹 임무를 완료하면 포탄로봇, 탈출한 마나호랑이, 강철 딱정벌레 및 위대한 마법사 리노(The Amazing Reno)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하스스톤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은 이날 공개된 마지막 장과 함께 네 장에 걸친 모든 콘텐츠가 게임 내 적용됐다. 각 장에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의 이야기를 각각 다룬 두 개의 임무들이 포함돼 있어, 총 여덟 개의 임무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전체 모험을 완료하면 총 35장의 새롭고 매력적인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획득한 카드는 정규전 및 야생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 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천배틀코인(이하 PC 기준)으로 구매,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2만배틀 코인으로 구매하고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