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링크플러스온과 포인트 플랫폼 기반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작년 10월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링크플러스온의 '소멸 예정포인트 전환 및 통합 사용 플랫폼'과 연계하여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회사의 소멸 예정 포인트를 링크플러스온의 통합 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은행 결제계좌 없이도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할 수 있으며,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출시될 혁신금융서비스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통합 포인트 플랫폼과 연계하여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해당 체크카드의 결제 범용성 확대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포인트 기반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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