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신작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3차 테스트(CBT)에 10만명의 이용자가 몰렸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8일(북미 현지시간)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한 섀도우 아레나 테스트에 아시아,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이용자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이번 테스트에는 신규 영웅 '황금의 바달'을 포함한 9종 영웅과 새롭게 선보인 ▲2인 모드 ▲아이템 봉인 시스템 ▲티어별 매칭 시스템 등이 첫 공개됐다.
펄어비스는 이용자가 많은 혼잡 상태에도 서버 불안정 없이 안정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한 방송도 이어졌다. 트위치는 약 1천500개 채널에서 섀도우 아레나를 방송했으며 중국의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 도위TV(douyu)에서는 채널 인기도가 154만을 넘겼다. 베타 게임임에도 이례적으로 스팀에서 '피처드(추천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광삼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글로벌 CBT에 참여해 준 이용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용자 의견과 게임 데이터를 토대로 콘텐츠를 더욱 다듬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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