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야놀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이 폐쇄됐다.
13일 야놀자에 따르면 강남구 본사 인근 빌딩에서 근무 중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야놀자는 직원이 확진판정을 회사에 통보한 직후,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본사 사옥까지 모두 즉시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들은 전원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며, 밀접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당국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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