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증강현실(AR) 안경을 애플글래스로 부르며 판매가격을 499달러에 책정할 전망이다.
애플정보의 마당발이자 프론트페이지 테크 유튜브채널 운영자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 스마트안경의 이름이 애플글래스로 불리며 판매가격은 499달러이며 사용자의 시력에 맞춰 도수조정 렌즈를 채택하면 이 가격이 상승한다.
그는 애플글래스의 초기 시제품이 플라스틱 골격으로 만들어지지만 나중에는 금속소재로 바뀔 것으로 봤다. 애플글래스는 애플워치처럼 아이폰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오른쪽 안경 본체에 라이다(LiDAR)를 통합해 손동작 제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애플글래스는 무선충전 기능도 지원하며 QR코드 스캔기능도 지니고 있다. 애플은 애플글래스용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스타보드를 개발하고 있다.
존 프로서는 애플이 이 AR글래스를 올 가을 신제품 발표행사의 원모어싱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집회나 대규모 행사금지로 내년 3월 행사에 이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애플글래스의 정식출시 시점을 2021년말이나 2022년초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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