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오는 30일 발매한다고 3일 발표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이달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30일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된다.
PS4 및 닌텐도 스위치 모두 일반판(5만4천800원), 서바이버스 에디션(13만8천원), 다운로드 등 세 가지 버전으로 구분되며 현재 단종된 PS 비타의 경우 다운로드(3만9천800원)만 지원한다.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터들간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박성태 및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정상급 인기 성우들의 더빙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플레이 진행에 따라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는 등 탄탄한 구성을 통해 게임 팬들로부터 하반기 콘솔 기대작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 구입자 전원에게 '그립톡'을 증정하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한정판 구성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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