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한카드가 국내 주요 자동차 기업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 보급 확대를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신한카드는 첫 파트너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인 푸조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신한카드 오토금융 서비스를 통해 e208, e2008 등 최근 출시된 푸조 전기차를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 단체에 기부해 도심 내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푸조 전기차를 구입한 신한카드 고객에겐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 전략 체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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