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에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과의 협업을 앞두고 새롭게 등장할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를 24일 사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추가될 신규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지난 30년 간 스트리트 파이터 전 시리즈에 걸쳐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까지 총 5종이다. 서머너즈워에서 소환 가능한 신규 몬스터로 등장한다.
컴투스는 해당 몬스터들의 모습이 담긴 콜라보레이션 이미지와 영상을 서머너즈워 공식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신규 콜라보레이션은 서머너즈워 그래픽풍으로 재해석된 캐릭터뿐만 아니라 류의 파동권, 바이슨의 사이코크러셔, 달심의 요가 선버스트 등 캐릭터별 개성 넘치는 유명 필살기도 스킬로 구현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워의 첫 콜라보레이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은 1987년 출시 이후 전 시리즈 4천400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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