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29일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정면·부분정면 및 측면 충돌 등으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성 부분평가에서 총점 60포인트 중 59.5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별 5개를 획득하며 1등급의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사고예방 안전성부문 첨단 안전장치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능동 안전장치 사양 관련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본부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KNCAP 최고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의 제품개발 철학을 명확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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