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엠모바일이 아이폰 12 자급제 사용자를 위한 '파손 단말 보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오는 15일까지 아이폰12 자급제 구매자 대상 휴대폰 파손 단말 보험료 전액을 최대 2년 동안 지원하는 'M 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휴대폰 특화 혜택을 통해 최근 통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급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2 출시를 맞아 알뜰폰 업계가 시행한 자급제 단말 보험 프로모션 중 최장기간 보험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KT엠모바일은 자급제 이용자에 인기인 고용량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모두다 맘껏 100GB+ 시즌(월 데이터 100GB/4만2천700원) ▲모두다 맘껏 11GB+(월 데이터 71GB/3만5천980원) ▲데이터 맘껏 15GB+/100분(월 데이터 15GB/2만7천300원) 등 총 3종에 가입한 선착순 1천명에게 24개월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해당 3종 요금제를 제외하고 월 통신비 1만원 이상 후불 유심 상품에 가입한 선착순 1천명에게는 단말 파손 보험료를 3개월 면제해 준다.
또 아이폰12 자급제 구매자 중 1만원 이상 후불 유심 요금제에 가입한 인원 100명을 추첨해 아이폰 정품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주요 요금제 7종에 가입한 사람에 OTT 플랫폼 왓챠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KT엠모바일 셀프 개통 서비스를 통해 가입하면 오디오북 '윌라' 3개월 이용권을 추가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프리미엄 자급제 폰 고객들 사이에서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업계 최장기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KT엠모바일은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고가 프리미엄 자급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 알뜰폰 산업 저변을 넓혀가는 동시에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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