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멀티 클라우드 및 대규모 원격근무 환경 등 다양한 엣지를 보호하는 네트워크 방화벽 '포티게이트 2600F'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칩 시큐리티 프로세싱 유닛(SPU)인 NP7, CP9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경쟁사 솔루션 대비 최대 10배 높은 보안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SSL 검사 기술(TLS1.3 포함)로 가시성을 지원하며, 비인가 애플리케이션·위협을 감지한다. 평균 9배 빠른 IP통신 보안 프로토콜(IPsec) 가상사설망(VPN) 성능으로 기업이 사업 연속성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포티넷 관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원격근무 인력은 빠른 속도로 온라인에 접속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또 조직의 전송 중이거나 모니터링 중인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무결성·기밀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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