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오비맥주는 이천공장이 17일부터 20일까지 품질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품질경영 보고대회는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이천공장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품질문화의 생활화(Quality Always)'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품질 마인드를 함양해 일상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천공장은 2015년부터 매년 품질 주간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오비맥주 김중수 이천공장장을 비롯해 박경미 이천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천주류 도매사 대표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비맥주 이천공장 임직원들은 미생물 및 포장품질 교육, 관능검사, 품질 경연 등 나흘간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하며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진다. 또한,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부적합 절차에 대한 리허설을 진행해 품질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중수 오비맥주 이천공장장은 "이천공장이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이후 올해 최고점수를 받아 자랑스러운 한 해였다"며 "효율성보다는 품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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