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개발은 시작단계 불과하고 애플은 오히려 차세대 아이폰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폰 개발이 초기단계로 경쟁사 대비 매우 지체됐다. 이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의 출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내부 시험용으로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을 뿐 정식 출시까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다양한 크기의 폴더블폰 시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가장 큰 폴더블 아이폰은 6.7인치 아이폰12 프로맥스보다 더 큰 크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설은 수년전부터 제기됐다. 이 소문은 애플의 출원특허 자료를 근거로 한 것이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폴더블폰을 개발중이지만 오히려 올가을 내놓을 아이폰13과 아이패드 차기모델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폰13은 화면안에 터치아이디 센서 내장을 시험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지문보다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아이디를 위주로 생체인증 기능을 구현했다. 하지만 결제 서비스 업체가 지문인식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어 이 기능을 다시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1년 아이폰에 지문과 안면인식 기능을 모두 장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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