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배우 신민아가 출연한 신규 광고캠페인이 론칭 1일 만에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캐롯손보는 기존의 보험사 광고 프레임과 다른 캐롯만의 유쾌함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가져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익숙한 멜로디의 디스코 곡에 배우 신민아의 신선한 '디스코퀸' 이미지까지 더해져 이와 같이 빠른 파급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캐롯손보 측은 풀이했다.
또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키 메시지인 '매월 탄 만큼만 후불로'를 후크송 형태로 풀어내 대중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바이럴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미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상과 음원의 중독성, 컨셉에 대한 호응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캐롯손보는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인 만큼 고객 접점 채널로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캠페인의 다양한 편집본 외에도 TV채널에서는 볼 수 없던 온라인 전용의 코믹한 콘텐츠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캐롯의 정체성과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운영되는 시스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운영하는 주크박스 채널을 통해 가수 민경훈과 퍼마일자동차보험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에 힘입어 캐롯은 지난해 2월 첫 영상 업로드를 시작으로 전체 영상 1천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인 만큼 온라인 채널의 파급력을 고려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캠페인이 1일만에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한 만큼 내부적으로도 이번 광고 캠페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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