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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직원 일상생활 속 실천 프로그램 '마리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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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용, 1만보 걷기 등 친환경 기여 생활화 목표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포스코가 6일 임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일상 속 목표 실천 프로그램 '마이 리틀 챌린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챌린지'는 임직원 개인의 삶은 물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 속 '목표(챌린지)'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자는 취지다.

포스코 임직원들이 4월 5일부터 일상 속 작은 실천 '마이 리틀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에 참가 중인 한 직원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 임직원들이 4월 5일부터 일상 속 작은 실천 '마이 리틀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에 참가 중인 한 직원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개설된 챌린지는 ▲텀블러 사용하기 ▲하루 1만 보 걷기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ESG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목표 달성 지원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동안 챌린지를 수행하고 사진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천 과정을 동료들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마이 리틀 챌린지'는 챌린지 참여 시 자동 지급되는 포인트를 참가 포인트로 설정하고 챌린지에 실패하면 포인트 차감, 성공하면 100% 환급에 추가 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독려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마이 리틀 챌린지'를 통해 작지만 꾸준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이 습관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포스코 고유의 문화로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그룹사 대표사업까지 포괄할 수 있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를 새롭게 도입, '포스코 기업시민'을 대내외에 보다 친숙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는 ▲동반성장 ▲벤처육성 ▲탄소중립 ▲출산친화 ▲지역사회와 공존 등이 주된 개념이다. 포스코는 올해 '그린 위드 포스코(Green With POSCO, 친환경)'을 시그니처 브랜드로 내세워 친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조석근 기자(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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