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4일까지 전 점에서 일반 오렌지보다 사이즈가 큰 '자이언트 오렌지'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창립 23주년 기념 1탄 행사로 '자이언트 전복'과 '자이언트 용량 대추 방울토마토를 선보인 바 있다.
'자이언트 오렌지' 판매는 창립 기념 2탄 행사다. 자이언트 오렌지는 개당 중량이 350g 이상이고,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오렌지와 비교해 약 50g 가량 크다.
자이언트 오렌지는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전체 오렌지 생산량의 3% 미만으로 국내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제품이다.
롯데마트는 창립을 기념해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큰 사이즈의 오렌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120만개의 자이언트 오렌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섭 롯데마트 과일MD는 "창립을 기념해 희소성이 높은 왕특대 사이즈의 오렌지 물량을 확보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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