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선배 기업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KISIA(회장 이동범)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정보보호 클러스터 선배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지난 2017년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육성·지원 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KISA가 판교에 개관·운영했다. 올해부터는 KISIA가 전담해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겸 정보보호 클러스터 운영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선배 기업으로 참석해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걸어온 길, 그리고 스타트업과 가고 있는 길'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은 선배 기업과 투자유치, 사업 운영 등 관련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했다는 설명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선배 기업과 스타트업간 만남의 장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한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시설·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정보보호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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