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3일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공식 출시를 맞아 일반 대중에 양자 보안 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퀀텀 키퍼'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작 갤럭시 A 퀀텀 출시 당시 유튜브 조회수 700만뷰로 화제가 된 로봇 골키퍼와의 대결에 이은 두 번째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조원희 선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봇 골키퍼'와 축구가 아닌 에어하키로 종목을 바꿔 승부차기 맞대결을 펼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무관중으로 진행된 두 선수의 도전 결과는 이달 25일부터 조원희 선수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실제 '로봇 에어하키 골키퍼'에 도전할 수 있는 행사도 5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퀀텀2의 향상된 양자보안 기술을 금융·결제·인증 등 서비스 영역에 지속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보안폰 = SKT퀀텀'이라는 고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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