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야놀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언택트 나무심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야외 식목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후원자가 재단을 통해 식물을 신청하면 화분을 집으로 배송해주고, 재단은 동일한 수의 나무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다. 야놀자는 공기 정화 식물 키트 200개를 지원했다.
이후 지구의 날에는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신청한 공기 정화 식물 키트의 2배인 나무 400그루를 환경재단,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에 심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중립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동참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자연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수립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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