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라클이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
오라클이 데이터 통합 솔루션 '골든게이트' 기술을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골든게이트'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범용 데이터베이스 복제와 데이터 통합, 실시간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또 사용량에 따라 관련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며, 데이터 이동 중에도 시계열 분석이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아울러 동일한 기술을 미션 크리티컬한 운영 데이터 저장소는 물론, 실시간 데이터웨어하우스와 데이터레이크 및 스트리밍 분석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오라클 관계자는 "기업 고객은 운영 및 분석 데이터를 클라우드의 단일 데이터 패브릭으로 통합할 수 있다"면서, "비용에 따른 지불 구조, 자동 확장 기능 및 대폭 감소된 관리 비용을 갖추고 있어 한층 우수한 활용성과 경제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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