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상반기 우수 인재영입과 전문건설인 육성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코로나19로 청년들의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 45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최근 반도건설의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우수한 전문기술 인력 확보와 인재영입 목적으로 진행된다.
반도건설은 공채를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수혈해 '반도유보라'만의 차별화된 아파트 상품을 개발하고,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한 첨단공법과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평소 이공계 인재 육성을 강조한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학인재 육성과 영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관리 ▲설비 ▲현장관리 ▲보건관리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건축직은 공병병과 장교 출신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은 ▲건축 ▲설비 ▲전기 ▲현장관리 ▲견적 ▲분양관리 ▲품질 ▲안전 분야를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신입과 경력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반도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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