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네이버가 신세계와 함께 G마켓과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합류한다.
19일 한국경제는 투자은행(IB)업계의 말을 빌어 이마트가 주축이 된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네이버를 주주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세계와 네이버는 지난 3월 2천5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오는 8월 CJ대한통운과 함께 경기 용인에 1만9천835㎡ 규모의 전용 풀필먼트센터를 구축, 신선식품 배송시장에도 본격 뛰어든다. 이를 통해 작년 18조원이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을 올해 25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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