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비는 그쳤지만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전을 순연 결정했다.
롯데-NC전이 열리는 사직구장은 오후 들어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6시 30분을 앞두고 비가 그쳤지만 결국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연기된 롯데-NC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롯데-NC전을 제외하고 이날 나머지 4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롯데-NC의 더블헤더 1차전은 29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댄 스트레일리(롯데)와 송명기(NC)가 각각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롯데는 최근 4연패를 당하면서 15승 27패로 최하위(10위)로 처져있다. NC는 22승 21패로 롯데보다 앞선 7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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