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고객관계 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양사 결합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축·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4일 AWS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개발자들은 세일즈포스와 AWS를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 AWS 서비스를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연계해 양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이 세일즈포스와 AWS를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신규 설치 가이드도 제공한다.
앤디 재시 AWS 최고경영자(CEO)는 "양사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양사 서비스를 결합, 개발자들이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하게 통합된 앱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겸 CEO는 "양사 개발자의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전세계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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