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 매출 1천3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에 대비해서 7.5% 성장한 수준이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에도 2세대 리딩 기술인 와이캅(WICOP)과 바이오레즈(Violeds)의 응용 분야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함께 일반 비저블(Visible) LED 부문까지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와이캅 제품 매출은 1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고객주문 등을 감안할 때, 이어지는 3분기 매출 또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연속해 경신할 것"이라며 "연초 발표대로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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