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에서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미국 현지 법인인 데브시스터즈 USA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쿠키런: 킹덤의 미국 내 인지도 향상 및 이용자 유입을 위해 마련됐ㄷ.
쿠키런: 킹덤 X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나 건물, 아이템 등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한은 현지시간(PT, 태평양 표준시)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챌린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11월 15일 발표되며 우승자에게는 5만달러(약 5천7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5월말 쿠키런: 킹덤 영어 버전의 성우진 20여명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녹음 작업에 돌입한 바 있다. 향후 글로벌 콘텐츠 및 마케팅 확대 등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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