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와 관련해 중국의 결정만 남은 가운데 하반기 중에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텔 낸드 사업 인수는 8개국에서 반독점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7개국에서 무조건적인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남은 승인 프로세서는 중국으로, 현재 파이널 리뷰 단계로 넘어가 있는 상태"라며 "하반기 적절한 시점에 중국으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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