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추진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날 KCA는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총 91점의 불용 전산장비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전산장비는 수리 및 재정비 후 저소득층,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된다.
정한근 KCA 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PC장비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전산장비 기증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CA는 이번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ESG 경영활동 강화와 정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A는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여 총 364점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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