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티맥스와플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대학생 우정사회봉사단에 협업툴을 제공하며 소통 채널 지원에 나섰다.
티맥스와플(대표 양정원)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운영하는 '2021 대학생 우정사회봉사단 포커스 온(溫)'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비스형 협업툴을 지난달부터 4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포커스온은 이번 2기 운영 기간(8~11월) 동안 티맥스와플을 활용해 팀원 간 소통하게 된다. 2기는 총 40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약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문화 사업의 참여도와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비대면 활동 시 티맥스와플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티맥스와플은 화상회의·메일·메신저·드라이브·캘린더·노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일대일·다수별 그룹 생성과 분리 등도 가능해 목적에 맞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웍스 등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우정사회봉사단이 티맥스와플을 통해 편리하게 소통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티맥스와플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으로 소통·업무 등을 지원하는 최적의 올인원 협업툴"이라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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