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게임 '골프스타'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에 합류하는 신작 P2E 게임을 개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골프스타는 사실성에 기반을 둔 물리엔진과 고품질 3D 그래픽, 다양한 샷스킬 등을 통해 현실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재미를 구현한 골프 게임이다. 전세계 누적 3천만 다운로드, 67개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글로벌 흥행성이 입증된 골프스타 IP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C2X 플랫폼에 탑재해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그룹은 최근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C2X티징 사이트를 개설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골프스타의 C2X 합류로 스포츠 장르 게임을 확보하게 됐으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여종 이상의 라인업을 갖추고 독자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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