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성장하는 5G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5G 스마트폰 풀라인업을 구축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 스마트폰 시장은 고속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과반 이상이 5G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갤럭시S 시리즈뿐만 아니라 갤럭시Z시리즈 등 플래그십부터 매스, 엔트리까지 전 가격대에 걸쳐 5G 풀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며 "매스 5G 교체 수요를 적극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S시리즈의 우수한 경험을 매스 모델까지 전파해서 모든 갤럭시 사용자가 갤럭시 프리미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심화되는 매스 시장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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