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 2022년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6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서 2022년 선보일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공식 카페를 통해 알렸다.
업데이트 로드맵에서는 ▲신규 클래스 및 6챕터 추가를 비롯해, ▲무기 형상 시스템 ▲가호석 시스템 등 캐릭터의 육성을 돕는 새로운 '성장 콘텐츠'들과, ▲거점 점령전 ▲공성전 등 함께 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경쟁 콘텐츠'에 대한 핵심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매달 '성장'이나 '경쟁'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이 성장시킨 캐릭터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길 수 있게, 또 '길드'나 '파티'를 통해 함께 즐기는 협동 플레이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성장 콘텐츠로 '무기 형상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가 각종 무기의 외형을 바꾸며 새로운 능력치를 얻어 성장하는 시스템을 추가한다. 또 다양한 모양의 ‘가호석’을 수집하여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경쟁 콘텐츠로 '거점 점령전'을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 통해 이용자들은 각 챕터의 거점을 길드 단위로 점령하고,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거친 전투 끝에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공성전도 공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특색인 '날 것'과 '탈 것' 및 '오르기' 등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을 이용한 공성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워리어', '로그', '소서리스', '프리스트'에 이은 신규 클래스를 추가한다. 또 '6챕터 신들의 땅 아스가르드', 각 클래스별 신규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 '정예 던전', '공허의 유적, 난쟁이의 비밀 통로' 신규 층수, 외형 아바타 및 서버 이전권 추가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업데이트가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기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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